비닐을 개봉했는데 타일에 물기가 묻어 있는 경우들이 간혹 나옵니다.
기프트 박스에 포장하면서 세척하는 단계가 있는데, 이때 세척액을 꼼꼼히 닦지 않고 포장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당연히 공장에서 꼼꼼히 작업해야 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있고,
코로나로 인해 검수하러 가지 못하고 말로만 주의를 요하는 형편이어서 불가항력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것이니 죄송하지만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서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기가 묻어 있는 부분은 AS나 교환/환불 대상은 아닙니다.
작년까지는 이 과정 없이 포장하다 보니, 새제품임에도 가루가 묻어 나오는 경우들이 있어서 중고제품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었기에 추가한 공정입니다.

혹시 이런 제품 받으시는 분들께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꼼꼼히 검수해서 실수하지 말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